만 3세 이하 영·유아의 건강한 심리·정서적 발달을 촉진하고자 적절한 상담 및 치료를 실시하여

발달 문제를 예방하고 나아가 만족스러운 유치원과 학교생활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상담영역

 

- 애착장애

대표적인 영·유아기 장애로 만3세 이전에 시작됩니다.

애착의 문제로 아동과 양육자 관계에서 아동의 다양한 발달을 지연시키게 됩니다.

상호작용을 시도하거나 적절한 형태로 반응하는데 결핍되어 있거나,

양육자의 애착 표현의 결핍으로 무분별한 애착을 보이는 것입니다.

따라서 아이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이에 맞는 자극과 상호작용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 분리불안

36개월 된 아동으로 양육자와 자신이 좋아하는 애착 대상을 향한 불안이 일상생활을 힘들게 하거나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유아에게 양육자에 대한 신뢰를 갖게 하고,

상담에서의 상호관계 속에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며

또래 집단에서의 감정표현능력, 자제력, 판단력, 의사소통 능력 등 사회성 발달의 기본을 익힐 수 있습니다.

 

- 사회성 상담

사회성 발달에 결정적인 시기는 유아기입니다.

좋은 사회성은 자기표현과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여 마찰 없이 순조로운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상담을 통해 자기감정과 의견을 표현하고, 공감을 통한 상대방을 인지, 배려나 규칙, 도덕성 등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 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틱장애 상담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틱은 아동들 중 약 12%에서 보이는 흔한 증상이고, 틱 장애는 1-2%에 해당됩니다.

잔기침과, 코 소리 내는 음성 틱과, 눈을 지나치게 깜빡이거나 코를 찡긋거리는 운동 틱 등이 있습니다.

틱 장애는 심리적, 환경적인, 유전적 요인들이 서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복잡하고 까다로운 질환입니다.

복합적인 원인 진단과 함께 꾸준한 상담을 통하여 심리적인 안정감을 회복해야 합니다.

 

- 발달장애

정상 기대치보다 25% 뒤쳐져 있는 경우가 이에 속합니다.

발육과정에서 생긴 대뇌 손상이나 선천적 지능 및 운동발달장애,

언어 발달장애, 시·청각 감각 기능 장애, 학습장애 등이 발생한 상태로

아이의 진행 중인 발달 상황에 맞는 인지행동 프로그램이나

다양한 재활훈련 등을 통해 감각을 통합하고 뇌를 자극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자녀-부모 행복나눔 미술치료 프로그램>

부모와 자녀의 재미있는 미술놀이 과정을 통해

건강한 애착 형성과 자존감 향상, 다른 사람에 대한 신뢰감 형성을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